안녕하세요. 진농식품입니다.
지금은 복분자 수확이 한창인데요,
어제(6월18일) 햇복분자 열매를 예약구매 해주신 분들께
첫 발송을 완료했습니다.





복분자 생과를 배송 받으시면 아래 사진과 같으실텐데요,
바로 술을 담그시거나 엑기스(청)을 담그실 때는
약 1시간 정도 자연 해동 후 바로 설탕에 버무려 담그시면 됩니다.





술이나 엑기스를 담그실 계획이 아니고
냉동에 보관하고 그 때 그 때 드실 분들도
마찬가지로 약 1시간 정도 자연해동 후 소분 해 주시면 됩니다.

복분자 열매는 농약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복분자는 물에 씻으면 과즙이 모두 빠져나오기 때문에
씻지 않고 바로 드시는 것이 맞습니다.



복분자는 사과나 배처럼 껍질이 있는 열매가 아니고,
표피가 매우 얇기 때문에
한 번 얼었다가 해동하면 과즙도 빠져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래 사진은 5kg 열매를 소분한 건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대형 지퍼백에 담았습니다.
지퍼백 1/2 정도를 담아 살살 흔들어
납작하게 만들어 냉동보관 해 주세요.



모양 상관없이 소분하신다면
위생장갑을 끼시고 손으로 해도 되지만,
복분자 열매가 뭉게지지 않길 원하신다면
넓은 국자에 살살 담아 넣으시면 좋습니다.




냉동보관 하실 때 위에 다른 무엇인가를 올리면
다 으깨지기 때문에 완전히 얼은 후 올리시길 바랍니다.








또, 소분 후 원래 복분자가 담아져 있던 비닐봉지는
물에 한 번 헹궈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맛있는 냄새를 맡고 어디선가 날파리떼가 몰려올 수 있습니다..!





사실, 복분자 열매에는 딱딱한 씨앗이 많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원액이나 즙으로 찾는 고객님들이
더 많으신 것 같습니다.






선호하시는 스타일대로 복분자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올 한 해도..!
또 코로나도..!
잘 이겨내시고 항상 건강하고 생기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