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농식품 가족입니다.

2022년 고창 복분자 수확이 시작되었습니다~(짝짝짝~)

고창 복분자는 매년 6월 중순에 수확을 시작하여 약 보름만에 수확이 끝납니다.

아주 짧은 수확기이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텐데요~

1년에 한 번, 보름만 수확하는~ 귀한 고창복분자!

수확현장에 진농가족이 인사도 드릴겸 함께 다녀왔습니다.

복분자를 수확하시는 농민께 물과 수박 등 일 하시면서 잘 챙겨드시라고 간식도 드리고 왔습니다. ^^

올 해 열매 당도는 얼마나 좋은지~ 체크해보는 중입니다.ㅎㅎㅎ

새콤달콤 아주 맛있더라구요~^^ㅎㅎ

2003년 처음에는 진농 부부가 농사부터 시작하였는데요, 

진농식품에서 농사짓고, 제품만들어 판매하기까지는 너무 많은 일손이 필요해서 

고창 농가들과 계약재배하여 수매하고 있습니다.

복분자는 처음에 초록색으로 열매가 맺히고, 점차 빨간색에서 검정색으로 익어갑니다. 

잘 익은 검붉은색 열매만 수확합니다.

매년 저희가 깨끗한 수확바구니와 비닐을 농가에 드리면 농가에서도 깔끔하고 정확하게

수확바구니에 담아주신답니다.

매일 아침, 저녁 하루 2번씩 진농식품 유윤상 대표님이 열매를 가지러 농가에 방문하고 있어요.

당일 수확한 복분자는 농장에서 정확하게 10kg씩 무게를 재서 당일 급송 냉동에 보관합니다.

복분자 나무가지에는 뾰족한 가시가 정말 많은데요, 그래서 수확하는데에 어려움이 많답니다.

그만큼 좋은 열매이니까 가시가 많은 것 같아요~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많듯~^^

올 해로 16년째 고창복분자 사업을 하다보니 고창 농민들과도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올 해도 진농식품 복분자 기다려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